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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밖은유럽4
    텐트밖은유럽4-출처tvn

     

     

    '텐트 밖은 유럽 4'가 시작되었습니다.  남프랑스로 떠난 4인방의 이야기가 막을 올린 것인데요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유럽의 텐트 밖, 남프랑스'(연출 홍진주, 김서연) 1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6.3%, 전국 가구 평균 5.9%, 최고 10.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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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출처 tvn

     

     


    연예계 캠핑 전도사로 잘 알려진 라미란 씨를 중심으로 캠핑 경험은 없지만 강한 열의를 보이며 스스로를 '캠핑 혐오'라고 지칭해 온 한가인 씨는 "나 같은 사람들이 캠핑을 매력적으로 여길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즐거운 기색이 역력했지요.  엄마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첫 여행이라 한가인 씨는 "나에게는 엄청난 출발"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멤버들이 프랑스 남부 니스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항공편 결항으로 멤버들은 40시간 만에 니스에 도착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니스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멤버들은 차를 타고 니스의 메인 해변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모두들 피곤했지만 이내 니스의 해변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요. 여자들이 마음이 그렇습니다.

     

    텐트밖은유럽4인방텐트밖은유럽공항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
    텐트밖을유럽3-출처tvn

     

    지중해 바다를 만난 그들은 모두 행복해했는데요. "모네의 그림 같다"라는 류혜영의 목소리에는 감탄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울러 25km 길이의 베르동 협곡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 사람은 마침내 남부 프랑스의 첫 번째 캠핑장에 도착했는데요. 베르동 협곡 아래에 위치한 이 캠핑장은 광대한 대자연이 펼쳐지고 귀여운 작은 마을  무스티에 생마리(Mustier-Saint-Marie) 마을 앞에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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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납작복숭아
    텐드밖은유럽남프랑스편-출처tvn

     



    캠핑 고수 라미란의 지도 아래 첫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 맞게 할 일들을 잘 해내며 독특한 캐릭터들을 

    보여주었는데 그중 맑눈광의 면모를 보인 한가인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타프가 완성되자 라미란은 "먹을 거 다 주세요"라며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할 준비를 했습니다. 한가인씨의 필살기인 감태소스가 나왔고 라미란은 현지 재료와 한가인씨의 감태소스로 감태파스타를 완성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파스타를 다 먹고도 "고기를 언제 굽지"라는 라미란의 말에 모두들 경악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역시 라미란씨는 제 스타일입니다. 

     

    텐트밖은유럽한가인감태소스-출천tvn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감태파스타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지요.

     

     

     

     

    예능감 넘치는 라미란을 중심으로  맑눈광의 브레인 한가인, 예약담당 똑똑한 조보아, 자유분방한 순수 사진작가 류혜영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의 인연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배우들의 눈으로 본 남프랑스의 이국적인 아름다움도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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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